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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어쩌다 읽게 된 책인데
글쓴이는 아동 성폭행 피해자입니다, 근데 가해자는 잡히지 않았어요. 왜냐면 신고를 안 했거든요
가해자가 죽을 때까지 말이에요 그래서 가해자의 장례식을 여는데 이런 실태를 모르는 사람들이 모두 그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왜 너(피해자)는 장례식에 가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책의 내용은 말 그대로 제가 겪어보지 않은 세계의 일입니다. 전 아동 성폭행을 당하지도 않았고 그것을 주위에서 본 적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그들의 심리 상태와 사물을 인식하는 수준을 제가 온전히 알 수 없으니까요
피해자는 수십 년을 자신이 아동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가해자를 옹호합니다. 저 같은 그런 경험을 겪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죠.. 왜 자신을 성폭행 한 사람을 옹호하는지 근데 생각 외로 피해자들이 이런 경험을 많이 겪는다고 하네요. 특히 글쓴이를 성폭행 한 가해자는 다른 어린이들도 건드렸는데 그들 모두가 수십년 씩 침묵한 걸 보면 ..
그리고 우습게도 죽은 사람은 벌할 수 없으니까
뒤늦은 정신적 고통 끝에 이 사실을 인정하고 왜 그는 자신을 강간했을까 하는 의문 끝에 감옥에 있는 아동 성범죄자들을 직접 대면하며 그 기록들을 적습니다
그들의 모든 공통점은 신기하게도 자신들이 유아기-청소년기에 성범죄를 당했거나 비정상적인 성적 상황에 노출되었더군요. 물론 이건 단 9명의 아동 성범죄 가해자들의 공통점이라 수많은 그들을 일반화 할 수 없겠지만요
그리고 성적 욕구라는 거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했어요. 성욕구가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그 방향이 어떻게 나아갈 지는 확실히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도
저는 좀 그런 비정상적(?) 환상이나 욕망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어린 시절 비정상적인 경험을 타인에 의해서 겪은 적도 없어요. 근데 누군가는 (지금도 어디선가) 그런 경험을 계속 겪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비정상적인 성적 욕구가 현재 뉴스에 간간히 나오는 관음증이라든지랑 연결 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
그리고 그 경험담들이 읽기 불편해서 책을 다 읽지 못하고 덮었습니다 한번 읽어보기에 나쁘지 않은 책 같습니다
글쓴이는 아동 성폭행 피해자입니다, 근데 가해자는 잡히지 않았어요. 왜냐면 신고를 안 했거든요
가해자가 죽을 때까지 말이에요 그래서 가해자의 장례식을 여는데 이런 실태를 모르는 사람들이 모두 그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왜 너(피해자)는 장례식에 가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책의 내용은 말 그대로 제가 겪어보지 않은 세계의 일입니다. 전 아동 성폭행을 당하지도 않았고 그것을 주위에서 본 적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그들의 심리 상태와 사물을 인식하는 수준을 제가 온전히 알 수 없으니까요
피해자는 수십 년을 자신이 아동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가해자를 옹호합니다. 저 같은 그런 경험을 겪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죠.. 왜 자신을 성폭행 한 사람을 옹호하는지 근데 생각 외로 피해자들이 이런 경험을 많이 겪는다고 하네요. 특히 글쓴이를 성폭행 한 가해자는 다른 어린이들도 건드렸는데 그들 모두가 수십년 씩 침묵한 걸 보면 ..
그리고 우습게도 죽은 사람은 벌할 수 없으니까
뒤늦은 정신적 고통 끝에 이 사실을 인정하고 왜 그는 자신을 강간했을까 하는 의문 끝에 감옥에 있는 아동 성범죄자들을 직접 대면하며 그 기록들을 적습니다
그들의 모든 공통점은 신기하게도 자신들이 유아기-청소년기에 성범죄를 당했거나 비정상적인 성적 상황에 노출되었더군요. 물론 이건 단 9명의 아동 성범죄 가해자들의 공통점이라 수많은 그들을 일반화 할 수 없겠지만요
그리고 성적 욕구라는 거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했어요. 성욕구가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그 방향이 어떻게 나아갈 지는 확실히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도
저는 좀 그런 비정상적(?) 환상이나 욕망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어린 시절 비정상적인 경험을 타인에 의해서 겪은 적도 없어요. 근데 누군가는 (지금도 어디선가) 그런 경험을 계속 겪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비정상적인 성적 욕구가 현재 뉴스에 간간히 나오는 관음증이라든지랑 연결 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
그리고 그 경험담들이 읽기 불편해서 책을 다 읽지 못하고 덮었습니다 한번 읽어보기에 나쁘지 않은 책 같습니다
내 선배 중 한 사람이 남자인데 남자에 의해 성추행을 당한 뒤로 남성 동성애자가 되었는데 본인 스스로도 이걸 이해하지 못해 괴로워하더군. 남자에 의해 성범죄를 당했으면 오히려 남성 혐오증에 걸려야 하는 거 아닌가? 라며.. 본문 가운데 내용을 보니 문득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