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권

2024년엔 128권을 읽었는데 올해는 운동을 1순위 취미로 하다보니 상반기에 독서 유기하고 하반기에 어느정도 만회 함


올해 최고의 책 3권

1. 노르웨이의 숲
소설의 인물이지만 어딘가에 있을법한 숲속의 그들.
나뭇가지와 나뭇잎으로 본심을 가린다.
나뭇잎을 걷으면 속이 휑한 나무가 남아있다.

2.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고전의 아침 드라마.
치열한 법정의 단락은 웃는남자의 그윈플렌이 귀족들을 설득하는 장면에 버금간다.

3. 서편제(이청준 전집12-문학과지성사)
담백한 슬픔. 그래서 어쩐지 더 슬프다.


아리랑 7권, 7년의 밤, 파우스트 읽는 중
내년엔 100권 내외는 읽고싶다
매년 독갤 추천도서 투표로 나오던데 내년엔 어느정도 그거 다 읽어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