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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흔적같은거 남기기 싫어서 보통은 쓸 거 있으면 노트북이나 핸드폰 메모장에다가 적었는데

시지프 신화 읽을 때도 그랬지만 철학 책은 책에다가 메모를 하는 게 나을 거 같음

왜냐면 읽어도 뭔 소린지 모름 난독증 체험임 그냥

지금 읽는 책은 바타유의 에로티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