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변증법적유물론 공부하려면 헤겔을 알아야하고
헤겔을 알려면 칸트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독갤이나 여기저기 변증법적유물론(or 맑시즘) 플로우차트같은거 보면
헤겔이랑 스피노자는 있는데 칸트는 언급이 없더라고??
변증법적유물론 공부하는데 칸트는 필수는 아닌거임??
나는 변증법적유물론 공부하려면 헤겔을 알아야하고
헤겔을 알려면 칸트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독갤이나 여기저기 변증법적유물론(or 맑시즘) 플로우차트같은거 보면
헤겔이랑 스피노자는 있는데 칸트는 언급이 없더라고??
변증법적유물론 공부하는데 칸트는 필수는 아닌거임??
변증법적유물론이 몬데
헤겔과 관련하여 언급이 많이 되는 칸트 체계는 오히려 헤겔 체계의 이해를 위해서 본다면 숙지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헤겔이 칸트에게서 얻은 것은 그저 사유를 ‘현상적 지’로 다룬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헤겔의) ‘현상적 지’의 구체적 묘사라는 것도 절대적 부정성으로 대표되는 매개(객관과의 매개)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헤겔의 ‘현상적 지’는 객관대상과의 매개를 완전히 무시하고 ‘자유로운 구상’을 전제하였던 칸트의 그것과는 180도 다른 것이죠.
헤겔 체계 자체가 이미 스피노자가 에티카를 통해 제출한 체계를 변증법적으로 완성한 것인데 변증법적 유물론은 헤겔 체계를 전도한 것이니 당연히 스피노자가 중요합니다.
솔직히 말씀하신거 반도 이해를 못했지만...일단 변증법적유물론 공부에 한정한다면 칸트보단 헤겔+스피노자가 중요하겠군요!! 감사합니다!!
흄 이후로 변증법적 유물론도 함부로 응 내가 느끼는 게 진실이야~ 이렇게 막 나가진 않음. 레닌이 봤을 때 칸트의 업적은 흄이 감각적 진리를 모두 박살냈음에도 물자체라는 개념을 통해서 의식과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물질 개념의 근거를 정초한 거임.
근데 베른슈타인의 수정주의도 그렇고 루카치가 '이성의 파괴'에서 지적한 것처럼 모든 반동이론의 시작은 칸트 철학에서 출발하는 시도였음ㅎㅎ
기원전 500년 석가모니가 다 했던 말들을 뭐들 그리 어렵게 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