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51권 :
국문학 6
일문학 11
중국문학 1
미국문학 6
북유럽 1
영국문학 1
독문학 1
불문학 1
라틴아메리카 문학 7
장르문학(추리/범죄) 14
장르문학(판타지) 2
비문학 15권 :
철학 10
자연과학 2
투자 1
문학이론 1
전기 1
2025 TOP5 (이거 소개하려고 글썻다)
1. 미시마 유키오, 달리는 말
풍요의 바다 연작 중에서 가장 지루하다는 평이 많은데, 그 지루함을 견뎌내고 후반 몰아치는 전개에 한 번 몰입하면 절대 잊을 수가 없는 작품. 일본식 순수성의 아름다움을 미문으로 구현하고, 결국 파멸에 이르게되는 플롯으로 모순성을 고발한 점이 인상적. 변화의 시대에서 일본적인 것을 독단 없이 지켜내려는 미시마의 노력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음
2. 메리 미즐리, 짐승과 인간
메리 미즐리 선생의 국내 첫 번역작
인간이 짐승보다 우위에 있다는 고정관념에 반대하면서, 과학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철학, 심리학, 진화생물학의 논의를 정제하고 종합하여 "짐승과 인간의 관계"를 밝힘.
인간 본성의 다층적 특징, 합리성, 언어, 문화, 동물 윤리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다룸
선입견이나 무의미한 논의가 많아질 여지가 다분한 주제인데 그걸 다 걷어내주는 점이 가장 좋았음
3. 윌리엄 에긴턴, 천사들의 엄격함
칸트가 이성의 한계라 주장한 형이상학 명제의 네 가지 이율배반이 하이젠베르크의 양자역학, 보르헤스의 문학에서 재구조화시킴. 세 인물의 사상과 일생의 종합을 통해, ‘실재’와 ‘실재를 추적하는 것’, 즉 존재와 앎의 관계성과 실재의 본질을 밝히는 상당히 탁월한 철학서
특히 저자가 제3이율배반에서 자유의지가 존재함에 손을 들어주며, 선택의 연속인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책임감의 계율적 논의로 확장을 꾀한 점이 인상적이었음
4. 오에 겐자부로, 만엔 원년의 풋볼
올해 오에 작품을 가장 열심히 읽었는데, 이 작품운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의 정수를 보는 듯했움
죄의식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렇게 탁월하게 짜여진 예술작품을 창조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놀라움
5. 황순원, 모든 영광은
황순원의 잘 알려지지 않은 단편인데, 지금까지 읽은 국문학 단편중에 가장 절제된 숭고미를 보여주는 작품
수능 공부하느라 하반기에 많이 못 읽고, 상반기에도 공부하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추리 소설 위주로 읽었는데
내년엔 좀더 열심히 읽어봐야겟어요
지금은 김상환 교수님 《왜 칸트인가》 읽고있는데
뽕차서 내년엔 이 교수님 수업들으면서 3대비판서 읽는게 목적입미당
와 s대... 멋있다 수고했어!!
공부하면서 독서 병행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입학 축하하고 즐거운 대학생활 되길
독서 어플 뭔가요?
북적북적
신형철 지도교수인 문학동아리 ㄱㄱ
멋있네 멋있어
독평 뒤지게 높네ㅋㅋ
작년에 그 학교 졸업한 틀인데, 난 고3 땐 공부한다는 핑계로 책 한 권도 안 읽었었는데... 대단하구마잉
ㅈㄴ 빡세네
수시충 컷
정시 수도권약대 합격권 ^!^
아쉽지만, 김상환 교수님은 서울대 철학과를 떠나신지 좀 되었습니다….
아ㅜㅜ 박찬국 교수님이라도 뵈면 좋겠네요
추카추카 - dc App
추가추카 행복한 대학생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