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자체는 술술 넘어가는데
뭔가 절망적인 갬성이 자꾸 속에서 올라와서 늬글거리는 느낌
70년대에는 정말 사회가 이랬을까 하는 약간 소름돋는 생각에 절로 피곤해짐
내가 울까? 염소는 힘이 세다 아마 안 우시겠죠 형의 계획을 납득할 수 있었던 나의 무진에의 인상은
히히히힣힣
뭔가 절망적인 갬성이 자꾸 속에서 올라와서 늬글거리는 느낌
70년대에는 정말 사회가 이랬을까 하는 약간 소름돋는 생각에 절로 피곤해짐
내가 울까? 염소는 힘이 세다 아마 안 우시겠죠 형의 계획을 납득할 수 있었던 나의 무진에의 인상은
히히히힣힣
난 그 갬성이 좋았음
나는 버티기가 힘들다앗...
그런데, 전후라는 배경을 감안해도 생각보다 지금이랑 그리 멀지 않은 듯하게 현대적이라서 놀랐음
특유의 젠체하는 냉소적인척하는 잘난척하는 주인공이 진짜 별로 이딴 인간이 멋있다는 감수성이라면 백번이고 부정하고싶었음 구리고 별로였음 동생은 이새끼 작품은 왜이리 빨아주냐고 아예 책보다 집어던져버렸음
냉소적인 척이 아니라 냉소 그 자체던데.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김승옥 소설은 정말 시대를 아득히 앞서 갔다고 생각.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