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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 읽다 보면 제일 어려운게 당연하다는 듯이 쓰는

개념들을 모르겠다는 거임

표상, 실체, 인식, 퇴폐, 카오스 ㅕ이런 것들

수학 기호들을 모르는채 미적분학을 읽는 기분…

의미 자체는 당연히 아는데 철학에선 이걸 더 깊은 개념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거 알려주는 책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