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창비 원문 이렇게 3개 비교해 보겟음

겨우 두개라 비교라고 하기도 뭐하네




먼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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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뭐 자기가 쁘롤레따리아라고! " 이부분의 주목할 필요가 잇겟음


그다음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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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따리아 출신의 비열한 놈!"

마지막은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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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а еще пролетарий "

이건 " 그러고도 명색이 프롤레타리아라니 " 이런 뉘앙스임

나무위키에 따르면 프롤레타리아는 자기 소유의 생산수단 없이 노동력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계급으로, 마르크스주의에서는 이런 프롤레타리아들이 시위등을 통해 정권을 잡아야한다고 보았음. 그리고 실제로 소련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러시아 10월 혁명)으로 자본주의를 타도하고 사1회주의를 건설했기 때문에, 이들을 혁명의 선구자이자 주체로 여겼었음. 따라서 이 구절은 그런 프롤레타리아(요리사)가, 실상은 행동거지가 그에 전혀 미치지 못한다는 것으로, 소련의 사1회주의 체제를 풍자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겟음.


따라서 이 부분에서는

"프롤레따리아 출신의 비열한 놈!" 라고 번역하는 것보단 " 그러면서, 뭐 자기가 쁘롤레따리아라고! " 라고 번역한 열린의 번역이 더 괜찮은 것으로 보임.


그다음

다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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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라는 단어에 주목하자

또 누가 금속판을 달았는지도 주목 여기서는 개가 금속판을 달았네.


다음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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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놈이라고 번역되어있네

그리고 청소부가 번호판을 달았고,


마지막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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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줄 부터 "и любой спец пришибет меня палкой насмерть" 

여기서 спец는 전문가라는 뜻임

개를 ㅍㅐ죽1이는 전문가라면, 개장수를 의미하는 거겟지?

따라서 이 부분은 열린이 번역을 잘했다 볼 수 잇겠음.

그러나

바로 뒤의 "дворники с бляхами"


дворники는 집을 관리하는 수위나 청소부

c는 영어의 with

бляха는 배지를 의미함.

따라서 배지를 단 청소부로 번역하는 것이 맞는 번역임

참고로 1920년대 당시 모스크바의 건물 관리인들은 정부에서 발급한 금속 배지를 달고 있었으며, 거리의 치안이나 청결 상태를 감시하는 역할도 겸했다함

그런데 열린에서는 청소부가 개에게 배지를 다는 것으로 번역했네...

이 부분은 창비가 번역을 잘했고

 

마지막으로 한 부분만 더 살펴보자


또 다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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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호통에 주목. 

"그걸로 너한테 화장품이란 화장품은 다 사주고 새우 목 요리에다 <아브라우 듀르소> (샴페인) 까지 사주었잖아!"


다음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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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몰래 빼돌린 돈은 몽땅 네 몸치장이나 가재요리를 먹거나 '아브라우-듀르소' 샴페인을 마시는 데 썼어"


마지막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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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все, все на женское тело, на раковые шейки, на Абрау-Дюрсо»! " 

" 전부, 모조리 여자 (자신의 애인을 뜻하는 듯) 몸에, 가재 꼬리 요리에게, 아브라우-듀르소 와인에 다 써버렸지 "이런 뜻임

이건 판본이 다른지... 몸이 야1하다 판단해서 화장품으로 순화해서 의역한건지... 모르겟음 걍 몸치장이라하면 안 야1하잖아

이건 창비가 번역을 더 잘한듯

또 Раковые шейки, 가재 꼬리요리로 번역하는 게 맞음

(같은 이름의 사탕도 있다는데, 여기서는 가재 꼬리 요리임, 그 당시 고급 안주였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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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꼬리면 몰라도 새우 목은 뭐임... 그리고 애초에 와인 옆에 새우 목 있으니까 사치부리는 느낌이 안들고 가재 꼬리보다 비교적 소박해보임 따라서 이 부분은 창비가 번역이 더 잘 되었다고 볼 수 있응


둘 다 각자 잘된 번역이 있고 안된 번역이 있는데 님들은 뭐 살 것 같음?


그리고 원문 링크가 안붙여져서

litres라는 러시아 전자책 플랫폼에 《Собачье сердце》

치면 할아버지 2명이랑 개1마리 중간에 있는 그림이 표지인 책 활용함


잘못된 정보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