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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이 너무 잘 되어서 몰입해서 읽었음
일단 나는 언제나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편임
근데 느꼈던 건 꼭 그런 선택을 했어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크게 남게 되네
타인의 생각을 전부 들어보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만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해야하나
조금 선생님에게 불쾌감이 남는 거 같음
직접 맞서봤다면 어땠을까라고 느꼈음
그래도 살아가는데 마음이 어수선할 때 읽으면 엄청 도움이 될 거 같음
그런 오만한 유형이 참 일문학에서 자주 있는 타입인거 같음. 문체 좋고 술술 익히는거 좋지 개추
일문학은 옛날에 라노벨 읽고 그나마 추리소설하고 빙점 읽은게 전부였는데 이런 문학도 신선한 느낌이야
@ㅇㅇ 나츠메 다 읽었으면 다음세대 아쿠타가와 ㄱㄱ혓
일단 사놓긴할게 밀린 책들이 많아서
나도 오늘 다 읽었는데 좋은 평 받는 이유가 있더라
뭔가 속이 답답한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좋았음
@ㅇㅇ 자살하려는 사람의 마음이라 그런지 나도 무겁긴 하더라고 근데 주인공되서 진짜 편지읽은 느낌? 그냥 편지 끝나면서 작품도 끝나는 게 좋았어 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