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기도와 관련된 회고문을 쓰다가 자유에대한 정의를 잠시 언급하였는데 문득,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에대한 정의가 올바른것인가
의문이 들게됬습니다. '정녕,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것이 과연 옳은것인가? 행복한것인가?'
그렇다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마음껏 술퍼마시고,담배피고,음란물 보고,밤새도록 게임하는등...
자신을 파멸로 이끌고가는 자유에대한 행위들은 정녕 올바르다고 할수있는것인가? 행복하다고 할수있는것인가?
이에대해, 전 진정한 참된 자유는 성경말씀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자유사상처럼 엄격한 윤리 와 도덕적 규율의
지배하에 종속된 자유라고 생각하게됬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위의 내용에관해 다루고있는 자유에대한 책을 알고계시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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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안끼치는 자유만으로도 충분히 객관적으로 갈등없는 안정적이고 행복한 사회를 구축하고 유지할수있지만.... 자유라는 명목하에 위와같은 불건전한 행위들까지 너무 지나치게 허용해버리면 그사회속의 개개인은 결코, 온전한 행복을 누릴수 없을것으로 생각되옵니다만... 고로, 사회속의 개개인들이 갈등없는 안정적인 사회를 넘어 절대적인 행복을 누릴수있도록 하기위해서라도 자유에있어 도덕 과 윤리의 지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왜 인간이 정신적으로 충만하고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지? 인간이 자유로워야 하는 이유는 자유가 어떤 수단이나 단계이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은 오직 자유를 누려야만 삶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 dc App
"인간은 자유를 누려야만 삶을 있는 그대로 느낄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라... 아, 정말 내면에서 해방감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역사적으로 인간이 그토록 궁극적으로 자유를 갈망하고 애원하며 싸워왔던 결정적인 이유는 자유를 통해 행복을 보장받기 위함이였습니다. 즉, '자유로운 행복'을 얻기위해 자유를 쟁취하고자 필사적으로 애써왔던것입니다. 고로... 자유는 태초부터 인간의 행복을 보장하기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사상임에 자유속에 속한 이상, 인간의 행복의 충족 과 성립은 반드시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의미있다고 생각됩니다.
자본주의에 의해, 개인주의에 의해, 신앙에 의해, 그리고 여타 너가 말한 역사적인 분기점들을 거치면서 이데올로기화 된 자유가 아니라, 자유 그 자체의 본질적인 의미는 구속 받지 아니 하는 상태를 말한다. 인간은 하고자 하는 바를 행할 때에만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게 자유의 보편성이고 역사가 자유를 신임하게 된 이유이다. - dc App
물론 인간이 인간인 이상 완전한 자유로움이란 불가능하다. 타인, 사회, 자기자신, 물리법칙, 유전자의 기만, 종교적인 믿음, 신념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언제나 무언가에 매몰되어 있고 부자유하다. 인간은 자유롭고 싶지만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이유에서 자유는 가치있는 것이다. - dc App
역사속에서 개인적인 행복 너머의 자유로운 상태를 염원한 자유인들은 수도 없이 많다. 자유로운 행복? 절대다수가 행복하기를 원한다고 해서 모든 인간이 그런 존재라는 결론이 도출되지는 않는다. - dc App
아... 현자님,덕분에 자유에대한 새로운 관점에대하여 감명받아 눈을뜨며 깨달게되었습니다... 현자님 말씀대로 자유의 진정한 의미는 본질적으로 구속받지않은상태요, 개인의 행복을 너머 진정한 자유상태를 갈망하며 순수히 자유를 추구하던 이들도 많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제가 자유에대해 한 단면만 보고 전체를 판단한 무지한 맹인이였습니다... 현자님, 이런 맹인의 눈을 뜨게 만들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조금더 넓혀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시옵고 항상 평강이 있기를 추원하며 이만 물러납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자유는 엄격한 윤리와 도덕의 규율의 지배에 종속되는 자유가 아님. 너 성경 헛읽었냐?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는 성경구절 모름? 이게 너무 어려운 개념이라면 하다못해 종심소욕불유구.. 이거라도 다시 생각해 봐라. 예수가 목숨을 걸고 죽기까지 설파한 복음을 한낱 바리사이들의 율법으로 전락시키다니...
음... 그렇군요, 전 구약성서의 선악과 이야기 와 십계명이야기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명하신 율법 과 명령에 준행하며 살아갈때 에 비로소 자유롭고 행복한삶을 누릴수 있다고 생각해왔었습니다. 이것도 맞는말 아닌가요? 초심자라 그런지 아직까지 많이 어리숙하네요,,, 너무 죄송스럽고 볼 면목이 없습니다... 헛튼 지식으로 거짓 선지자들 마냥 아는채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엄격한 윤리와 도덕의 규율은 철저하게 무신론자이며 신의 존재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사람조차도 가질 수 있는 생각이므로 기독교는 이러한 윤리개념을 그 근원에서부터 철저하게 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