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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까레니나, 보바리 남자 버전같은 뉘앙스이고 민음사 기준 1권은 지루했었는데 2권부터는 재밌네.

다 읽고 나니깐 대하소설이였네.

그래서인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독때랑 비슷한 느낌도 들고 지루한 1권의 내용들이 필요한 이유도 알 것 같고

역시 갓로베르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