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자체는 마냥 밝다고 할 순 없는데 문체와 분위기 때문에 무거운 분위기가 완화되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듯.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더라. 옛날엔 사람들이 착하고 정직했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 있는데,(혹은 한국인은 추하고, 외국인들은 한국인보단 낫다는 식의 워딩) 이 소설을 읽다가 걍 이런 건 인류 종특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했음. 여기서도 부정적인 인물상은 분명 나오니.(교감, 미술 선생이 대표적)


~~한 사회가 되었다, ~~의 시대다 이런 말은, 좀 신중히 해야 하는 게 아닌가 같은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