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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잔치.
뭐라는지 모를 재미없는 글로 가득채워놨다.
교수가 시킨대로 숙제잘해온 학생들이 쓴 숙제같은 글이다.
요즘 독자들과는 철저하게 동떨어져서
당선작가들이 팔릴리가 없겠다는 확신이 든다.
나는 예술은 아름답거나 재밌지않으면 쓸모없다 생각한다.
마르셀뒤샹의 변기를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다.
그것도 비싸게 사주는 사람 있으니까 쓸모있을뿐인거다.
아무도 신문을 보지 않듯 아무도 신춘문예당선작을 읽지않는다. 재미없으니까.
재미없는 사람들이 쓴 재미없는 글이니까.
아무도 신춘문예 당선작을 읽지 않는다(지가 읽음)
미대 입시에서 기본기 보려고 조각상 데생 솜씨 보는 거랑 비슷한 거라. 니 말대로 시키는대로 숙제 잘 하는 것과 같은 개념임. 진검승부는 다음 작품부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요즘엔 재미없는 사람들만 글을 쓴다 -> 이게 제일 문제 같음
등단이라는 제도부터 명예욕 이상으로 권력에 업혀 보장받고 그들 좆빨아주는 걸 시작하겠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