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객관적으로 좋은 작품인지는 모르겠어요

그치만 저는 새해부터 눈물 쏟으며 읽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형이 죽었거든요 

식 치를 때는 몰랐는데 슬픔을 많이 가두어뒀나봐요

나랑 같은 슬픔을 겪은 사람이 유려하게 푼 문장을 보고

아 그렇지 위로도 받고 새해 형의 빈틈을 채워야겠다

결심하게 해준 좋은 독서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