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있어 보이는 제목이긴 함 ㅋ 아쿠타가와상 수상 당시에도 제목 괜찮네, 생각했었는데. 근데 이런저런 평들 조합해 보니 어째 제목만 괜찮은 작품일지도. 어린(젊은? ㅋ) 나이에 정말 화려한 지적 글쓰기를 과시하며 <일식>으로 데뷔했던 히가시노 게이치로를 연상케 하는 면이 있는데, 게이치로도 데뷔작으로 아쿠타가와상 먹던 시절에는 포텐이 ㄹㅇ 어마어마해 보여서 엄청난 거장이 될 걸로 많이 기대들 했었는데 기대보다 못 큰 거 보면 이 작가도 이제부터가 중요할 듯. 꾸준히 정진해야겠지. 그런 거 보면 오에는 20대에 당시 최연소로 아쿠타가와상 먹을 때도 떡잎부터 다르다는 평을 들었는데 결국 노문상까지 먹은 거 보면 얼마나 노력하고 정진한 건지 ㄷㄷㄷ
익명(220.74)2026-01-04 16:00
답글
읽어봄?
온누리(belong2540)2026-01-04 16:01
답글
ㄴ 독갤에 올라온 평 몇 개 봤는데, 지적 과시는 하는데 알맹이가 없다는 평이 좀 보이더라고. 내가 예전에 <일식> 읽으면서 느꼈던 게 딱 그거라 생각나서 언급한 거임. 일본 소설은 원서로 읽는 편인데, 최근 수상작이라 아직까지는 문고본이 안 풀려서 나중에 문고본으로 함 읽어볼 생각임. 근데 이 정도로 화제작이면(현지에서도 작가 이력이 특이해서 관심이 많은듯) 문고본이 더럽게 늦게 풀림 ㅋㅋㅋ 하드커버는 너무 비싸서 ㅋ 중편이나 단편 딱 한편 수록하고 1500엔 넘게 받음
익명(220.74)2026-01-04 16:13
오에와 정반대로, 어릴 때 아쿠타가와상 수상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시하라 신타로(?)는 결국 극우 정치인이 되고, 무라카미 류는 영화를 만든다 뭐한다 기행을 일삼더니 그저 그런 작가가 된 거 보면 참... 작가가 평생을 정진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 건지. 역대 최연소인 와타야 리사는 아직 젊은데도 벌써부터 별로 포텐이 안 보이고
나는 괜찮더라 명작까지는 모르겠지만
제목이 있어 보이는 제목이긴 함 ㅋ 아쿠타가와상 수상 당시에도 제목 괜찮네, 생각했었는데. 근데 이런저런 평들 조합해 보니 어째 제목만 괜찮은 작품일지도. 어린(젊은? ㅋ) 나이에 정말 화려한 지적 글쓰기를 과시하며 <일식>으로 데뷔했던 히가시노 게이치로를 연상케 하는 면이 있는데, 게이치로도 데뷔작으로 아쿠타가와상 먹던 시절에는 포텐이 ㄹㅇ 어마어마해 보여서 엄청난 거장이 될 걸로 많이 기대들 했었는데 기대보다 못 큰 거 보면 이 작가도 이제부터가 중요할 듯. 꾸준히 정진해야겠지. 그런 거 보면 오에는 20대에 당시 최연소로 아쿠타가와상 먹을 때도 떡잎부터 다르다는 평을 들었는데 결국 노문상까지 먹은 거 보면 얼마나 노력하고 정진한 건지 ㄷㄷㄷ
읽어봄?
ㄴ 독갤에 올라온 평 몇 개 봤는데, 지적 과시는 하는데 알맹이가 없다는 평이 좀 보이더라고. 내가 예전에 <일식> 읽으면서 느꼈던 게 딱 그거라 생각나서 언급한 거임. 일본 소설은 원서로 읽는 편인데, 최근 수상작이라 아직까지는 문고본이 안 풀려서 나중에 문고본으로 함 읽어볼 생각임. 근데 이 정도로 화제작이면(현지에서도 작가 이력이 특이해서 관심이 많은듯) 문고본이 더럽게 늦게 풀림 ㅋㅋㅋ 하드커버는 너무 비싸서 ㅋ 중편이나 단편 딱 한편 수록하고 1500엔 넘게 받음
오에와 정반대로, 어릴 때 아쿠타가와상 수상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시하라 신타로(?)는 결국 극우 정치인이 되고, 무라카미 류는 영화를 만든다 뭐한다 기행을 일삼더니 그저 그런 작가가 된 거 보면 참... 작가가 평생을 정진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 건지. 역대 최연소인 와타야 리사는 아직 젊은데도 벌써부터 별로 포텐이 안 보이고
난 읽다가 중도포기함 뭔말하는건지 모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