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현대적 어휘들로 깔끔하게 번역된 느낌. 어순이나 흐름도 매끄러워서 뭐랄까 쉽고 잘 읽히는 캐주얼한 도끼라고 해야할 듯. 그 4대장편 합본 흉기버전은 엄두가 안 나지만 암튼 김정아역으로 다른 것도 다 읽어봐야겠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할 수 있나
번역 스타일은 어떰? 의역스타일??
원문을 몰라서 의역인지는 모르겠지만, 단문과 장문이 적절하게 끊을 때 끊고 이어갈 때 이어가는 리듬감이 좋다고 느낌. 단어들은 거의 대부분 현대 한국 소설에서 쓰는 일상 단어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