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원작자가 쓴 문장의 형태나 단어를 가져온것이니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번역가마다 문장의 느낌이 확 달라지는걸 보면 또 오묘해짐.
소세키 마음에서 선생님이 주인공에게 반말을 할때와 존댓말을 할때의 느낌이 확 다른 게 느껴지니깐 기분이 이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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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문장보다는 스토리쪽에만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갤에서 문장빨 얘기 나오면 사실 잘 모르겠는편임
익명(222.120)2026-01-04 23:27
답글
결국엔 원서가 가장 좋긴 할텐데 - dc App
그야아(sungmok03)2026-01-04 23:28
나도 이생각함
라슬로사랑해(fish9594)2026-01-04 23:31
느낌이나 기분 같은 감각을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하느냐 하는 부분은 번역으로 살릴 수 있을테고, 비슷한 단어로 유희를 하는 부분은 번역으로 못 살리겠지. 하루키의 섬세한 애정 묘사는 번역으로도 충분히 잘 살잖아? 햄릿에 나오는 A little more than kin, and less than kind 이따구 말장난은 번역으로 살리기 어렵고
문장보다는 스토리쪽에만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갤에서 문장빨 얘기 나오면 사실 잘 모르겠는편임
결국엔 원서가 가장 좋긴 할텐데 - dc App
나도 이생각함
느낌이나 기분 같은 감각을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하느냐 하는 부분은 번역으로 살릴 수 있을테고, 비슷한 단어로 유희를 하는 부분은 번역으로 못 살리겠지. 하루키의 섬세한 애정 묘사는 번역으로도 충분히 잘 살잖아? 햄릿에 나오는 A little more than kin, and less than kind 이따구 말장난은 번역으로 살리기 어렵고
맨날 찝찝하게 여기는 부분이긴 함
일본, 영어 원서도 1년에 2~30권 정도 읽어보는데 가능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