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일단 1권은 재밌었음 특히 프랑수아즈 닭잡는 이야기랑 하 그 르그랑댕? 암튼 마르셀네 생까다가 눈 찡긋하는 아저씨 이야기도 대리수치오고 웃겼음 2권은 솔직히 난 스완이란 인물이 좋아서 그 사람이 변해가는 내용이니까 불편했음.. 결과적으로 지금 읽고 있는 꽃핀 소녀들에서 완전히? 달라졌으니까. 근데 1학년때 만났던 착한 친구가 2학년에 보니까 일진이 되기도 하고? 나도 뭐 많이 변하니까 사람은 일관되지 않은 존재라는 거겠지? 그리고 스완에 사랑에서 스완이 뱅튀유 듣고 감상 얘기하잖아 나도 음악시간에 환상즉흥곡인가 뭔가 듣고 비슷한 느낌을 느낀적 있거든 (난 평면적으로 눈물이 날것같은 기분만 느꼈는데 스완 감상 읽고 견문이 넓어졌다!) 그것도 생각났고 또.. 뱅튀유씨의 딸이야기도 인상깊었음! 악한 사람과 착했다가 악한 사람을 비교한게 아차싶은? 착했다가 악한 사람이란 표현은 좀 그렇고 천성이 악하지 않은 사람있잖아 그런 사람이 나쁜일을 할때 쾌락을 느낀단거니까 그 말에 백번 동의해. 두장에 걸쳐서 얘기하는데 자꾸 쾌락이란말 써서 학교에서 읽기 좀?? 그랬음 뭐 반애들은 나한테 관심없으니깐 하하 그리고 마지막에 스완부인에 대한 묘사가 너무ㅋㅋ 마르셀 인사했다가 망신당한거 너무 웃김 아 맞다 그리고 종탑 글도.. 닿을 수 없는..뭐랄까?? 문학..? 지성이 느껴졌어.. 지금 읽고 있는 꽃핀 소녀들도 재밌드라 걍 소설이 재밌음 이교수에 책과 사람 이란 유튜브 자주 보는데 거기에 내가 저번에 읽은 픽션들 소개가 있길래 봤거든? 거기에 메타재미란 단어가 나오드라 난 솔직히 알레프가 더 재밌긴했는데 암튼 재미라는게 뭐 예능으로 웃는게 아니라 순수한 재미..? 문장이 (특별히) 아름답지도 않고 담백하지도 않은데 문장력이란게 느껴져서 너무 좋앗음! 이대로 겨울방학에 마지막까지 달려야지~
와 중2에 잃시찾을.. 문학 끝판왕을 읽네 대단
중2손가락이아닌데
똑똑하네
글쓴것만 봐도 개고수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