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기출 공부하다가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책으로 읽어보려고 하니 제목이 생각이 안 납니다...

편지 형식으로 써진 소설이었어요.
시점은 본처의 아들 시점으로 편지 쓰듯 서술했고
외국소설 아니고 한국소설이에요.

바람피운 여자가 나왔었습니다. 그 여자는 원래 본처가 살고 있는 집에서 지내다가 죄책감을 느낀 건지 본처가 낳았던 아이들 한 번 챙겨주고는 집을 나갔어요. 이 집을 처음 왔을 때처럼 예쁜 옷을 입고 나갔다고 쓰여있었어요.
아들은 뭣도 모르고 있다가 그 여자가 칫솔(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을 두고 나가서 그걸 들고 쫓아가는데, 불러서 보니 그 여자가 울고 있었습니다.

본처는 그 여자 때문에 집을 나와서 사는 것 같았는데, 가끔씩 집에 와서 아이들을 챙겨줍니다.
그 여자보다 본처의 집안일하는 능력이 더 두드러지게 묘사됐던 걸로 기억해요.

문제로만 읽은 지문이라 이 정도밖에 줄거리가 기억이 안 나는데, 검색을 해도 도저히 안 나와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여쭤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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