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시대 특정 이데올로기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권력과 개인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이 오늘날에도 읽히는 요소가 아닌가싶음
위에서 말한거처럼 신어나 이중사고같은 밈적요소도 재밌고
익명(spicy4001)2026-01-07 17:13
답글
지금도 명작 취급 받는 이유가 비정상적으로 강력한 권력이 야기하는 문제점들이 사회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잘 다뤄지지 않던, 무려 20세기 초반의 작가가 통찰력으로 그 결과들을 소설로 풀어냈기 때문인가?
익명(222.97)2026-01-07 17:20
답글
@ㅇㅇ(222.97)
아니 그런 예언자같은 느낌은 아님ㅋㅋ;
익명(spicy4001)2026-01-07 17:26
답글
근데 이게 동물농장처럼 한창 세계 대전 중에 영국이 소련이랑 빌붙을 때 영국 지식인들이며 언론이며 소련 체제를 계속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서 쓴 책 아니었음?
익명(222.97)2026-01-07 17:28
답글
@ㅇㅇ(222.97)
ㅇㅇ 근데 저게 이전에 다뤄지지 않던 주제는 아니라
익명(spicy4001)2026-01-07 17:37
답글
흠 그렇군...
익명(222.97)2026-01-07 17:38
너무 현실적이라서 유명한거임
익명(dango30)2026-01-07 17:19
답글
아하 고맙다
익명(222.97)2026-01-07 17:20
윈스턴옵 고문당하는게 ㄲ려...
제시뿌(jessibboo)2026-01-07 17:22
답글
아 ㅋㅋ
익명(222.97)2026-01-07 17:22
나라 하나의 권력과 개인간의 관계가 아니라 세 나라 모두가 그런 걸 보면서 세계 전체 속의 무력한 개인이라는 데서 오는 무력감이 상당했던거같음
익명(111.118)2026-01-07 17:24
답글
아 ㅇㅈ 독자의 시점이라 그런 사실을 알아서 망정이지 만약 내가 체제 전복시킬려고 지하 활동 조빠지게했는데 다른나라도 다 같은 거 알게되면 걍 자살할듯
익명(222.97)2026-01-07 17:29
혹시나 빅브라더의 검열때문에 이러는거라면 댓글에 '..' 달아주세요.
익명(61.78)2026-01-07 17:30
답글
..
익명(222.97)2026-01-07 17:31
답글
@ㅇㅇ(222.97)
+_+ 잡았다 요놈!
익명(61.78)2026-01-07 17:34
근데 사실 한 줄로 내용을 정리해버리면 보잘것 없어지는 소설들이 되게 많음. 진부한 인생, 실패한 사랑 얘기 등등.. 그런데 책은 한 줄로만 이뤄져 있는 게 아니라 문장들과 단어들이 겹겹이 쌓여 살아있잖아. 그게 독자들에게 얼마나 생동감 있게 전달되느냐가 재밌는 소설과 그저 그런 소설을 결정 짓는 요소라고 생각함.
익명(219.248)2026-01-07 17:32
답글
우문현답 ㄳ;; 그걸 잊고있었네
익명(222.97)2026-01-07 17:38
빨개이만 보고 지나가기엔 지금 소위 자유주의 세계로 분류되는 세계가 1984와 멋진신세계를 반반씩 섞은 디스토피아가 되어가고 잇는지라
익명(210.105)2026-01-07 17:40
답글
글킨해.. 파편화된 신자유주의 시대에도 잘 적용되는 내용인듯
익명(222.97)2026-01-07 17:49
1945년에 출판된 소설이 지금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되면 극찬이지 ㅋㅋ
익명(211.118)2026-01-07 17:41
답글
미안 1949
익명(211.118)2026-01-07 17:41
답글
ㄹㅇㅋㅋ 사실 오웰햄 극찬이었던 거임
익명(222.97)2026-01-07 17:50
권력의 보편적 속성을 이야기 하는거지 특정 정치체제 비판이면 이렇게 생명력이 없음. 보편이 된 예측은 별로 신기할 것도 없는거지.. 예를 들어 온갖 책들에서 니체 아직도 인용하는거 보면 그게 아직도 현재 시점에서 이야기 되는 보편적 논점, 의문점이 된다는 거고 아직 낡지 않았다는 뜻.
증오주간 같은 디테일한 설정들이 재밌지 않나? 그거 재미없으면 재미없을듯
대가리 시뻘개져가지고 테레비에다가 열내면서 신발 던지는 건 웃기긴함 ㅋ
특정 시대 특정 이데올로기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권력과 개인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이 오늘날에도 읽히는 요소가 아닌가싶음 위에서 말한거처럼 신어나 이중사고같은 밈적요소도 재밌고
지금도 명작 취급 받는 이유가 비정상적으로 강력한 권력이 야기하는 문제점들이 사회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잘 다뤄지지 않던, 무려 20세기 초반의 작가가 통찰력으로 그 결과들을 소설로 풀어냈기 때문인가?
@ㅇㅇ(222.97) 아니 그런 예언자같은 느낌은 아님ㅋㅋ;
근데 이게 동물농장처럼 한창 세계 대전 중에 영국이 소련이랑 빌붙을 때 영국 지식인들이며 언론이며 소련 체제를 계속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서 쓴 책 아니었음?
@ㅇㅇ(222.97) ㅇㅇ 근데 저게 이전에 다뤄지지 않던 주제는 아니라
흠 그렇군...
너무 현실적이라서 유명한거임
아하 고맙다
윈스턴옵 고문당하는게 ㄲ려...
아 ㅋㅋ
나라 하나의 권력과 개인간의 관계가 아니라 세 나라 모두가 그런 걸 보면서 세계 전체 속의 무력한 개인이라는 데서 오는 무력감이 상당했던거같음
아 ㅇㅈ 독자의 시점이라 그런 사실을 알아서 망정이지 만약 내가 체제 전복시킬려고 지하 활동 조빠지게했는데 다른나라도 다 같은 거 알게되면 걍 자살할듯
혹시나 빅브라더의 검열때문에 이러는거라면 댓글에 '..' 달아주세요.
..
@ㅇㅇ(222.97) +_+ 잡았다 요놈!
근데 사실 한 줄로 내용을 정리해버리면 보잘것 없어지는 소설들이 되게 많음. 진부한 인생, 실패한 사랑 얘기 등등.. 그런데 책은 한 줄로만 이뤄져 있는 게 아니라 문장들과 단어들이 겹겹이 쌓여 살아있잖아. 그게 독자들에게 얼마나 생동감 있게 전달되느냐가 재밌는 소설과 그저 그런 소설을 결정 짓는 요소라고 생각함.
우문현답 ㄳ;; 그걸 잊고있었네
빨개이만 보고 지나가기엔 지금 소위 자유주의 세계로 분류되는 세계가 1984와 멋진신세계를 반반씩 섞은 디스토피아가 되어가고 잇는지라
글킨해.. 파편화된 신자유주의 시대에도 잘 적용되는 내용인듯
1945년에 출판된 소설이 지금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되면 극찬이지 ㅋㅋ
미안 1949
ㄹㅇㅋㅋ 사실 오웰햄 극찬이었던 거임
권력의 보편적 속성을 이야기 하는거지 특정 정치체제 비판이면 이렇게 생명력이 없음. 보편이 된 예측은 별로 신기할 것도 없는거지.. 예를 들어 온갖 책들에서 니체 아직도 인용하는거 보면 그게 아직도 현재 시점에서 이야기 되는 보편적 논점, 의문점이 된다는 거고 아직 낡지 않았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