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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신혼여행을 신랑한테 말도 안 하고

전남친 분묘로 데리고 가서 비석 세워주는

1920년대 ㅍㅍ남 스토리였노

아무래도 당대 나혜석의 이야기를 고대로 가져온 것 같은데

나혜석을 이해해보려는 시도였을까

나혜석의 삶이 비극적으로 끝난 데에 염상섭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내용이 20년대 소설 치고 자극적인 맛이 있어서 재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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