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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의 [무서록] 을 읽던 중 반가운 이름이 나왔습니다.


당시 도쿄에 여행 차 방문을 한 이태준이 오래된 서적 전시회를 구경하는 장면에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엽서를 발견, 정가 5원이라 합니다. 30년대에 5원이라면 꽤나 큰 가치였겠지요. 


얼마 전 야후옥션에서 본 아쿠타가와의 그림 엽서 한 장이 매물로 나온 것을 본 참이라 퍽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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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44년 도장이 찍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엽서.


최종 낙찰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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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비싸다!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자니 나름대로 괜찮은 가격이네! 로 바뀌었습니다.


저런 친필, 육필 자료 하나 정도는 소장하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욕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