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분석철학에서 매우 중요한 책이지만 비전공자 번역이라 글쎄 싶었는데 오히려 비전공자라서 득이 된 케이스인듯.
자기가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에 전부 자세하게 주석달아놨고 브랜덤의 <스터디 가이드> (https://sites.pitt.edu/~rbrandom/Courses/2023%20Sellars/Sellars%20texts/EPMGuide11496a.pdf)까지 번역해놓은데다가 셀러스의 박사지도제자이자 셀러스 연구자인 드브리스와 5년간 무한으로 이메일 서신을 주고받으면서 번역했다고 함.
읽는 중인데 확실히 옛날에 영어로 대충 읽었던 때와 이해도가 다름.
대충 하는 번역은 AI만 못한 시대가 되었지만 이런 번역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살아남을 거라 생각함. 후기분석철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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