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비중은 사람에 대한 비용임.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비용이 압도적으로 높음.

계산을 하지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출판사가 재미를 본다는 3쇄를 넘겨도 인건비 비중이 더 높음.

이번에 <철학과 자연의 거울> 출간하는데 막판에 500원 더 올렸어.

이유는 간단해. 우리가 그동안 투입한 인건비가 얼마인데 그거라도 벌충하자는 심정이었어.

그 타이틀에서 500원 더 올려봤자 얼마나 더 벌겠냐마는 원래 이 산업이 근근히 먹고 사는 산업이라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