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읽으면 수도 없이 등장하는 일상 사물, 자연물 관련 어휘에서 생각보다 큰 벽을 느낌.. 예를 들자면 빗자루, 참새, 돛대 이런 류의 단어들.. 이런건 따로 모아서 공부할 수도 없고 말그대로 삶 속에서 익혀야 되는 어휘기도 하고, 특히 배경이 옛날이거나 시골 쪽이면 생소한 어휘가 정말 쏟아져 나오는듯..
[일반] 영어 원서는 의외로 일상 어휘가 빡센거같음
익명(24.4)
2026-01-09 19:18:00
추천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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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는 진짜 모르는단어가 끝도없이 나오는듯... 나도 첨엔 싹다 외우려했는데 이젠 포기하고 걍 사전 켜놓고 읽음
현지에서 많이 쓰는 단어나 표현은 영화로 익숙해지는 게 가장 빠름. 고스트 버스터즈의 버스터나 터미네이터 같은 제거자라는 단어도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표현인데 영화 때문에 익숙해짐. 한국에서는 제거하다란 단어를 아마 eliminate 나 뭐 그런 문어체적(?) 표현을 주로 배우고 썼었는데 영화 개봉 이후 터미네이터가 완전히 대체함. 그런 점에서 대중문화가 파급력이 세긴 함 ㅋ 물론 단어마다 뉘앙스가 미세하게 다르겠지만 어차피 우리는 원어민이 아니니까 ㅋ
터미네이터는 종결자임
ㄹㅇ
진짜 영어가 모국어인게 아아ㅏㅏ주 큰 메리트라는 걸 많이 느낌 ㅋㅋㅋㅋㅋㅋ
손쉽게 번역되는 라틴계 단어보단 피부로 와닿는 1,2음절 게르만계 단어가 어렵지 한국 영어교육의 맹점이기도 하고
ㄹㅇ 게르만, 노르딕 쪽 어휘가 영어의 순우리말인데 너무 안가르치는거 같음
사실 영어 글빨있게 잘쓰려면 게르만계 단어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되고 라틴 단어 남발하는건 글빨 떨어지는 학계 같은데인데ㅋㅋ우리나라에서 배우면 전공서적은 어찌저찌 읽어져도 문학 읽을 때 개빡세긴함
노인과바다도 원서로 읽으면 모르는 단어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