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번에 건의글을 올린 가장 큰 이유


독갤을 자꾸 종합 갤러리로 쓸려고 해서


왜 자꾸 책 이야기 하는 곳에서 자기 얘기가 아닌걸 할려고 하고, 책이랑 관련이 없는걸 이야기 할려고 하고, 자기 감상이 아닌걸 얘기하고 그러는거임? 


영화 이야기를 금지 시킨건 책 얘기 없이 영화 얘기를 자꾸 쳐 하니까 금지를 시킨거임. 그러면 영화 관련된 책은 이야기 가능하냐? 당연히 책 얘기가 있으면 가능하지. 



영화 이야기를 할려고 책을 그냥 끌어들이는거나, 책을 기반으로 글을 썼으나 장르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영화 얘기가 더 많이 나오면 삭제를 하거나 올리지 말아달라고 하는 수 밖에 없지. 결국에는 다른 예술이라 어쩔 수 없이 결이 안맞을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애초에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갤러리가 있는데 왜 자꾸 여기 꾸역꾸역 와서 이야기를 하냐고. 



내가 전에 올린 글의 주제들은 다 공통점이 있음. 전부다 애매함. 그니까 회색지대에 있는 것들인데, 이 주제들이 자주 얘기가 안나오고 아주 가끔씩 얘기 나오고 잠깐 떡밥 굴러가는건 그럴 수 있음. 문제는 이 주제들이 장기화 됐을 때임. 장기화가 되면 필연적으로 책과 무관한 이야기만 하게 됨. 그래서 자르는거고, 저번 건의글로 올리지 말라고 한거임. 



책과 연관이 있으면



우울증인데 

어떤 상처를 받았는데

말을 못하는데

딸딸이를 쳤는데

현 정치는

남성은

여성은

틀딱들은

기득권들은

젊은놈들은

인생은 후졌으며

독서는 이렇게 읽어야 하며

이 게임은

이 영화는

이 드라마는

이 음악은

이 방송은

이 미술작품은

이 건물은

사회에서는


등등 걍 모든걸 다 허용해야함. 


진짜 이러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왜 자꾸 종합예술을 이야기 할려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