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가 치고, 100년 전 치고 잘났다 이런 게 아니라


진심 존나 잘쓰는데


아직 삼대는 안 읽었는데 중단편 보니까 이야기 자체도 잘 쓸 뿐더러


심리묘사며 인물 개성이며 상황 배경 시대상 묘사며 서스펜스 짜는 것 하며


다른 좀 친다 싶은 사람은 외국냄새 나는데


염상섭은 그렇지도 않고 되게 좋은데


어렸을 때 만세전 지루했었는데 문장도 어렵고 옛말 너무 나오고 그래가지고


다 자라서 다른 작품이랑 이렇게 읽어보니 장난 아닌데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