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란게 결국 논리적으로 빈틈없는 명제를 만들어서 모두를 납득시키는 학문 같기는 함, 여기서 후세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진짜 대단한거고 - dc App
익명(222.109)2026-01-10 01:01
옛날에 하던 철학은 지금 학문들이 합쳐진 무언가로 봐야함. 종교학도 있고, 논리학도 있고, 공학도 있고, 자연학도 있고, 예술학도 있고, 인류학도 있고, 인간본성 탐구도 있고.. 등등등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옛날 철학들이 통합을 잘하는 것 같음. 이제는 그런 통합을 하기에는 분과학문들의 양이 너무 방대해져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 이건 철학자만이 가능함. 그리고 철학을 영혼이라는 말을 앞세워서 감정 다양성을 추구하는 문예로 보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익명(106.101)2026-01-10 03:05
답글
우리가 철학을 하지 않아도 오며가며 듣는 데카르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헤겔 칸트 루소 밀 등등 이런 사람들이 남긴 내용들을 망상으로 보기에는 다들 비판의 대상이 된 걸로 봐서... 인기쟁이들일뿐만 아니라 그들의 저서가 클래식으로 남을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수정보완된 경우도 있고, 삼각김밥 폐기처리하듯 폐기된 내용도 있지만 그런 내용들 조차도 생애 써먹을 수 있으면 언제든 다시 꺼내올 수 있을 정도로 클래식의 내용들이 비범하고 단단하다고 보여짐. 위에 명제 이야기도 했지만 이건 그냥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내용임. 실제로 우리도 매순간 쓰고 있음.
익명(106.101)2026-01-10 03:12
데카르트는 좌표계을 만들었고 라이프니츠는 자신의 철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미분법을 만들었습니다. 결론은 틀렸지만 강력한 불멸의 툴들이 탄생했죠. 오늘날의 정설로 여겨지는 과학이론도 언젠간 폐기될수도있습니다. 철학뿐만아니라요. 학문이란 그런거아니겠습니까.
철학이란게 결국 논리적으로 빈틈없는 명제를 만들어서 모두를 납득시키는 학문 같기는 함, 여기서 후세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진짜 대단한거고 - dc App
옛날에 하던 철학은 지금 학문들이 합쳐진 무언가로 봐야함. 종교학도 있고, 논리학도 있고, 공학도 있고, 자연학도 있고, 예술학도 있고, 인류학도 있고, 인간본성 탐구도 있고.. 등등등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옛날 철학들이 통합을 잘하는 것 같음. 이제는 그런 통합을 하기에는 분과학문들의 양이 너무 방대해져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 이건 철학자만이 가능함. 그리고 철학을 영혼이라는 말을 앞세워서 감정 다양성을 추구하는 문예로 보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우리가 철학을 하지 않아도 오며가며 듣는 데카르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헤겔 칸트 루소 밀 등등 이런 사람들이 남긴 내용들을 망상으로 보기에는 다들 비판의 대상이 된 걸로 봐서... 인기쟁이들일뿐만 아니라 그들의 저서가 클래식으로 남을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수정보완된 경우도 있고, 삼각김밥 폐기처리하듯 폐기된 내용도 있지만 그런 내용들 조차도 생애 써먹을 수 있으면 언제든 다시 꺼내올 수 있을 정도로 클래식의 내용들이 비범하고 단단하다고 보여짐. 위에 명제 이야기도 했지만 이건 그냥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내용임. 실제로 우리도 매순간 쓰고 있음.
데카르트는 좌표계을 만들었고 라이프니츠는 자신의 철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미분법을 만들었습니다. 결론은 틀렸지만 강력한 불멸의 툴들이 탄생했죠. 오늘날의 정설로 여겨지는 과학이론도 언젠간 폐기될수도있습니다. 철학뿐만아니라요. 학문이란 그런거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