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에서는 수용소에서의 생활이 어땠는지

날 것 그대로 드러내서

흥미 갖고 잘 읽었는데

2장부터는 3장까지는

'로고테라피'라는 핵심 개념과 이로부터 파생된 이론들을

너무 학술적으로 파고들다 보니 지루하더라고

바로 눈 앞에 죽음이 아른거리는 순간일지라도

삶의 '의미'를 찾고 이를 잃지 말자란 저자의 생각에는 동의하겠는데

운칠기삼이라고 저자가 지옥같은 수용소에서 끝내 살아남은 것은

의사라는 직업의 특수성과 순간 순간의 운이 더 크게 작용한 거 같았음

이 책은 그냥 데면데면하게 읽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