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과인데 갑자기 궁금한게 잇어요 여러분
전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을 좋아했거든요?
반대로 사회는 극혐이었고 점수차도 극명했어요
당연히 이과로 진학했고
반면에 저희 오빠는 완전 사회 역사 빠돌이었고
컴퓨터도 제가 고치고 그랬죠
완전 극과 극인 남매였어요
이게 사람이 끌리는 학문에 스타일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이과쪽 사람들은 뭔가 사물의 본질? 실재하는 거에 끌리는 거 같고(+명료함)
문과쪽 사람들은 인과관계나 복잡함 자체를 선호하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
저는 국어, 과학은 좋아하고 수학, 사회는 싫어했는데, 이과지만 정작 읽는 책은 다 문과 쪽이어서 잘 모르겠네요...
전 소설은 재밌는데.. 역사 나오는 순간 으엑이던데
저도 사학, 사회학은 노잼인데 문학, 철학 좋아해요
오 저도 철학 좋아요 철학은 근데 과학이랑 가까운거 같기도해여
둘 다 논리적인 학문이라 그런듯
수학도 논리적인데..
논리적이라 좋아한다는 게 아니고 가까운 것 같이 느껴지는 이유가 그런 거 같다는 뜻이에요
좋아하는 이유가 아니엇군요 근데 수학 안에도 노잼인 영역이 있고 꿀잼 영역이 있더라고요 ㅋㅋㅠ
전 다 노잼이라 죽겠네요... 괜히 이과 왔나 싶음
문제푸는건 확실히 노잼....
난 수학이 싫어서 문과간 케이스라 잘 모르겠다 근데 보면 의사가 소설 쓰는 경우도 꽤 있고ㅋㅋ
의사에 소설가..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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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난 어릴 때부터 수학 과학이 극혐이었고 점수도 나빴음. 그러나 내가 수학 과학을 잘했어도 이과로 진학했을 거 같진 않다. 내가 졸업한 부산대 심리학과가 서울대 심리학과로 바뀌는 차이 정도? 근데 막상 가보니 심리학은 문과 학생이 진학 가능한 모든 전공 가운데 가장 이과적인 전공이었음 제길. 공학용 계산기까지 샀음.
계산깈ㅋㅋㅋㅋ
본인 이관데 공부는 명확한 걸 좋아하고 책은 명확하게 정의 할 수 없는 거 좋아함
와 완전... 합리적(?)스러운데요?
사바사 케바케
네......
난 수학 좋아하는데, 과학 안좋아함. 과학보다는 철학이 더 좋음. 그리고 내 생각에는 문과쪽 사람 이과쪽 사람이라고 나누는 분류방법은 분류된 대상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애매한 분류인 것 같음. - dc App
그것 보다는 물리적 대상을 분석적 연구를 추구, 물리적 대상을 귀납적(경험적) 연구를 추구, 추상적 대상을 분석적 연구를 추구, 추상적 대상을 귀납적 연구를 추구 하는 사람으로 분류하는게 그 분류 내의 사람의 특성을 더 파악하기 쉬울 것 같음 - dc App
예를 들어 추상적 대상을 귀납적(경험적) 연구는 경제학자, 사회학자등이 있고 추상적,분석적 은 순수수학자 철학자, 그리고 대부분의과학은 분석적이며 동시에 귀납적이지만 둘 중 더 추구하는 것을 고른다면, 물리적,분석적은 순수물리학자 물리적,귀납적은 지질학자 이렇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음 - dc App
네 맞아여.. 문과 이과쪽 사람이라고 지칭하긴 이상한데 뭔가 특정한 학문 영역에 끌리는 성격이 있을거 같앗어요.
오 완전....
이과 문과라는 개념자체가 말이 안됨. 세상은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뉘지 않음. 본인은 이과에서도 과학고등학교를 나왔지만, 현재 이과와 관련된 문과쪽으로 일함. 세상을 잘 살려면 둘다 배워야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