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2파운드 무게의 뜨거운 밀랍으로 만든 횟불을 들고, 속옷 차림으로 파리의 토느르담 대성당의 정문 앞에 사형수 호송차로 실려 와, 공개적으로 사죄할 것." 다음으로 "상기한 호송차로 그레브 광장에 옮겨간 다음, 그곳에 설치될 처영대 위에서 가슴, 팔, 넓적다리, 장딴지를 뜨겁게 달군 쇠집게로 고문을 가하고, 그 오른손은 국왕을 살해하려 했을 때의 단도를 잡게 한 채, 유황불로 태워야 할 것, 계속해서 쇠집게로 지진 곳에 불로 녹인 납, 펄펄 끓는 기름, 지글지글 끓는 송진, 밀랍과 유황의 용해물을 붓고, 뭄은 네 마리의 말이 잡아끌어 사지를 절단하게 한 뒤, 손발과 몸은 불태워 없에고 그 재는 바람에 날려 버릴 것."


프랑스 루이 15세를 살해하려다가 실패한 다미엥이라는 사람에게 1757년 3월 2일에 내려진 처형 판결의 내용이라고 하는데 끔찍하긴 하다. 실체 처형과정은 제대로 저대로 하기가 힘들어서 결과적으로 더 잔인했다고 쓰여 있음. 형벌 제도가 많이 근대화 된 건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