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햇빛때문에 총으로 사람 쏴죽인 싸패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고

사람 죽은 것조차 하나의 미학과 미감의 신호로 내 마음이 이해를 하고 넘기더라


또한 마지막에 법정인가에서 주인공이 마지막 문장으로 호소하는 것은

약간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로 오마주하는 것처럼 느껴짐


지인들은 이방인 별로 안 좋아하거나 이상하다거나

혹은 좋아해도 이걸 해석처럼 분석하길 좋아하던데 


난 둘도 아니었음. 이미 태양의 환해서 눈이 부셔서 돌발행동을 하는 딱, 그 지점을 이미 무슨 말인지 딱 느꼈기에

그 이상의 분석은 필요도 없었음 보통 이런 식으로 문학작품을 완전히 스펀지처럼 받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