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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련님

할 말은 하고 살아야하는 주인공이 시원시원하게 사는 내용
재밌고 좋았음 나츠메 소세키 책은 도련님이 처음이었는데 주인공 독백도 시원시원하니 답답한 면도 적고 내용 자체가 "깡촌에 사는 음습한 새끼들 ㅈㄴ 답답하네 걍 올라갈란다"라서 노잼서사도 아님

2.마음

근데 도련님보단 마음이 훨씬 재밌었음 나는 극단적인  사회부적응자가 나오는 멘헤라 20세기 일본문학을 어쩔 수 없이 좋아하나봄 이때 작가들이 이런 음습한 심리를 이해시키고 공감시키는 능력이 ㅈ되는거 같아
개인적으로는 나츠메 소세키의 담담한 문장은 도련님같은 깽판치는 내용보다는 마음같은 가라앉고 차분한 분위기에 더 어올린다고 느꼈나봐 근데 주인공 이 새끼 게이가 분명함 그게 아니고서는 뒤지기 직전인 아빠를 냅두고 뒤진 선생님을 찾아갈리가 없음

다음 책으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읽을건데 이거 말고도 재밌는 나츠메 소세키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