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소련의 철학자인 일리옌코프가 쓴 거고, 책갈피 출판사에서 출판함. 기본적으로는 변증법적 유물론으로 이르기까지 논리학과 인식론의 발전 과정, 그리고 변증법적 유물론에 관해 설명하는 책임.
근데 이거 데카르트- 스피노자 - 칸트, 피히테, 셸링 - 헤겔 - 맑스 - 레닌으로 이어지는 논리학의 발전사에 관한 설명이 굉장히 탁월하다. '사고의 과학으로서의 논리학'에 대해 다루는만큼, 인식론과 언어철학의 범위도 어느정도 커버하는 것 같고.
일단 변증법적에 관한 입문서로는 제격인듯.
또 좋았던 점은, 일부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마르크스 이전 철학자들을 거의 뭔 벌레 취급하듯이 까서 읽기가 꺼려지는 부분이 많은데 비해 이 책은 어느정도의 존중을 가지고 (당파적이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한다는 거임.
물론 스피노자 부분에서 러셀을 뒤지게 혐오하는 것 같은 티를 내는데, 러셀은 본인 철학사에서 해놓은 것이 있으니 쌤쌤이라 치자.
뭐 암튼 변증법적 유물론, 변증법 일반에 관해 관심 있으면 읽어보길 바람.
- dc official App
<인간의 사고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자나 ㅅㅂ라 - dc App
나도 미안 - dc App
미안 수정했다 - dc App
일부 마르크스주의자 누가 마르크스 이전 철학자를 벌레 취급하듯 깠는지 말해보셈
마르크스주의 자체가 고대 그리스 유물론부터 엥겔스 표현으로 독일 고전철학까지의 계보를 따르는건데 어떤 마르크스주의 이론가가 옛날 이론을 저평가를 하냐
마르크스 이전 철학자 깐다면서 러셀 얘기하는거 보면 마르크스 전후 철학자를 구분을 안하는거 같은데 러셀은 마르크스주의에 대항해서 나타나서 공공연히 반마르크스주의를 주장하는 반공학자니깐 당연한거고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철학이 일관적으로 발전하는게 아니라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유물론은 점차 과학적으로 관념론은 점차 비과학적으로 양극화됨 이걸 마르크스주의에서는 마르크스주의의 레닌적 단계/제국주의 시대의 철학이라고 함) 스피노자 칸트 이런 애들보다 후퇴한 견해를 가졌음 그러니깐 까는거지
러셀, 비트겐슈타인 등 신실증주의의 비현실적 순수논리학에 대항하여 변증법을 중심으로 한 마르크스레닌주의 논리학을 세우는게 이 책의 목적이라고 서론에서 밝히고 있잖음
닉달고있는거 보면 당연히 읽었겠지 싶지만 루카치 이성의 파괴가 독점자본주의 시대 독일부터 제국주의 시대 '자유진영' 철학사까지를 다루고 있으니 안읽었으면 읽으셈
러셀은 까여도 상관없다고 ㅋㅋㅋ 애초에 러셀부터가 지 철학사에서 다른 철학자들 뇌피셜로 까고 다녔으니까. 이전 이후 구분 안한 건 실수. - dc App
기회가 되면, '일부'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지들이 헤겔, 맑스, 레닌이라도 된 것 마냥 칸트 등에 대해 - 읽는 사람 불쾌할 정도로 - 비꼬고 비아냥거린 사례들도 정리해 올려보겠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