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동안의 고독은 재밌게 읽긴 했는데

 하나도 기억에 안 남고

 천사할배는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인간들한테 생포되고

 다쳐서 몸에 구더기 끼고

 혼자 이상한 말(천국말) 중얼거리고

 처음 나왔을 당시엔 얼마나 충격적인 소설이었을까

 생각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