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호평이라 바깥은 여름 선물 받아 읽고
근데 너무 내 취향 어니라 이중 하나는 거짓말과 서른 등 찾아서 읽어봤는데
이 인물 다단계 자기변명 편지 뭐 어쩌라는건지 왜 썼는지 모르겠고
쓸 때도 꾸역꾸역 쓴 것 같고 나도 재미없어서 꾸역꾸역 읽고
내가 좀 문제가 있는 독자인가? 미치게 재미없는데 이럴 수 있나
워낙 호평이라 바깥은 여름 선물 받아 읽고
근데 너무 내 취향 어니라 이중 하나는 거짓말과 서른 등 찾아서 읽어봤는데
이 인물 다단계 자기변명 편지 뭐 어쩌라는건지 왜 썼는지 모르겠고
쓸 때도 꾸역꾸역 쓴 것 같고 나도 재미없어서 꾸역꾸역 읽고
내가 좀 문제가 있는 독자인가? 미치게 재미없는데 이럴 수 있나
책은 원래 취향 많이 타
서사가 별로라는 거임 문체가 별로라는 거임
김애란은 책 취향 많이타고, 내 생각에 20대 애들은 재미 별로 없을거같고, 30대정도 이상 사람들이 좋아할 거 같음. 그리고 김애란 소설은 문장이 좋은게 많아서, 스토리 보다도, 인물의 내면 묘사나, 인물들 사이에 심리에 초점을 맞추면 재밌음. 김애란 에세이 읽어보고, 도서관에서 하는 강연도 들어봤는데, 감수성이 엄청 풍부하고 소녀소녀한 작가임. 강연할 때도 단어하나하나 조심히 사용하는게 느껴지더라. 좀 섬세하고 꼼꼼하게 읽어야 됨. 등장인물 이름 하나하나도 다 의미를 부여해서 짓는 작가임.
40대 50대 여자분들이 김애란 작가 제일 좋아함, 아는 분 중에 50대 동화작가님 계시는데 그분이 김애란 문장좋다고 감탄하면서 읽으시더라.
이건 책이라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텐데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매우 명확해질거야. 많은 게이머들은 할로우 나이트가 정말 명작이라고 하지. 하지만 난 그렇지 않았어. 잘 만든 게임이지만 나한테는 솔직히 말해서 재미가 없었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여할까
나한테는 오히려 레이븐 필드라는 게임이 내 인생 명작이었어. 비록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고 유명하지도 않은 게임이지만 말이야. 하지만 나한테는 그 게임이 명작이었지. 이런 이유는 전적으로 취향 차이이지 내가 이상한 사람 때문은 아닌거야
책도 비슷하다고 봐. 아무리 고전이다, 명작이다 하지만 내가 그걸 읽는데 아무 것도 얻어가지 못하거나 재미가 없다면 그건 그 책이 나하고 맞지 않은 것이지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라고 봐. 이건 전적으로 사람마다 다른 완전히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책이 나한테 맞지 않는다고 "내가 이상한 사람인건가?" 라는 생각은 그렇게까지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해. 주관대로 밀고 나가자고!
과대평가됐음
호불호 좀 갈리는 거 같음. 난 비행운 첫 번째 단편은 좋았는데 나머지 다 취향이 안 맞았어.
소설 자체를 안 좋아 하는 것 같은데..내 친구 중에도 문학 못 읽는 사람 많음...
읽다보니 우울해져서 그만 뒀는데 ;; 슬퍼지는 책은 뭔가 읽기가 힘듬
나도 재미없었어
본인은 김애란 비행운도 재미없던
난 일단 단편을 안좋아하고 첫편부터 별로였어 게다가 내용이 다 상실이나 부재에 대한 얘기라 거부감도 들었는데 읽다보니 문체도 좋고 뒤로 갈 수록 괜찮게 봤어 취향차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