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소설이란 장르르 못 받아 들이고 못 읽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음. 이야기라는 허구성을 못 받아 들임.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지?"세계관이 있음.
비문학 경제서나 실용서 이런 거는 잘 읽는데 소설이라는 매체는 소화 못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음.
완성도의 문제를 떠나서 이야기성에 몰입해서 읽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냥 소설 자체를 낮게 평가하고 시시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음.
그러니까, 소설이란 장르르 못 받아 들이고 못 읽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음. 이야기라는 허구성을 못 받아 들임.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지?"세계관이 있음.
비문학 경제서나 실용서 이런 거는 잘 읽는데 소설이라는 매체는 소화 못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음.
완성도의 문제를 떠나서 이야기성에 몰입해서 읽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냥 소설 자체를 낮게 평가하고 시시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음.
그런 사람은 만화,영화,드라마,연극 등도 못보는건가?
노노 그건 또 아님...그런 사람들 만화나 웹툰은 환장함.
소설은 그런 것들과 또 다른 문제임..글을 읽고 능동적으로 상상을 하고 개입을 해야 하니..영화나 드라마는 그냥 받아들이는 거자나.
멍청하다는거잖아
ㅋㅋㅋㅋㅋ
허구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창작물 태반은 못보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런건 또 아닌가보네?
상상할 수 있는 인지능력이 부족한건가
멍청...하다기 보다 공감능력의 문제인 거 같은? 소설을 잘 읽는 사람들은 소설과 현실을 번갈아 가면서 대입해 보고 화자의 의식세계를 분석하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의문을 갖는데...소설이란 매체를 못 받아 들이는 사람을 그런거에 일절 관심 자체가 없는듯 함... 이거 그냥 허구자나? 이정도로 퉁치는 경향이랄까...그런데 또 웹툰이나 만화에는 환장하고...
십 수년 전에 선배 하나가 소설 추천해 달래서 몇 권 추천했는데...어느날 그러더라고..."이게 뭐야?".. 이게 뭐야라는 거... 이 소설 괜찮네, 재밌네, 별로네가 아니라 이게 뭐야라는 거...나는 그 반응이 참 신기했음.
그런 사람들은 도끼나 카프카 쿤데라 오예 같은 작품들을 읽어도 그냥 아무 것도 못 느끼고 그저 그렇구나...하는 감상만 남김.
@ㅇㅇ(118.235) 추상적 맥락을 상상하고 비판하는 능력이 결여돼 있는 만큼 반대로 시각적 체험적 실재감에 설득되기 쉬운 게 아닐까. 사이비 신자 인터뷰 보면 초등학교도 못 나온 교주가 명문대 엘리트인 나를 말빨로 털었다. -> 이건 신통력으로밖에 설명이 안 된다 이러는 것처럼
나 같은 경우는 다 안보긴해. 게임도 스토리 없는 거 좋아하고. 애초에 내가 해당 세계관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게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는 것 같아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767957
그래서 어쩌라는거냐<이런 감상 은근 많더라
소설이 허구고 애초에 그 어쩌라는 거냐의 세계의 합의하고 들어간 건데 그럼에도 그러한 평가는 좀 아쉽긴 함. 어쩌라는 게 아니라 그 어쩌라는 세계를 읽고 본인의 감상을 얘기하면 좋읕텐데 말이야.
소설도 많이 읽으면 지겨워서 안보게 된다
그런 문제는 아님..나는 매번 실패하다가 하나씩 걸리는 좋은 작품 때문에 여전히 읽음. 와, 이런 걸 썼구나 하는 작품 하나 만나면 존나 행복함.
나도 소설에는 관심이 없고 수학이나 물리학 분야의 책을 읽는 사람인데 나같은 경우는 순수하게 소설에서 나오는 주제들이 나한테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아 나한테는 물리학이나 수학의 주제들이 훨씬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거든. 수학이나 물리학을 공부하기에도 내 수명이 한참 모자른데 소설을 읽을 시간과 에너지는 나한테는 없어
그래서 난 이건 전적으로 취향차라고 생각해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 수학책을 싫어할 수 있는 것이고 반대로 수학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소설책을 싫어할 수 있는거지.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짬뽕은 싫어할 수 있는 것과 같다고 봐
그래도 요즘에는 그런 편식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사회과학이나 인문학도 한번 조금씩은 읽어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래도 소설은 무리인 것 같아. 솔직히 같은 이유로 영화와 드라마, 유튜브도 안보거든
그래서 어쩌라고는 아니지만, 작가가 꾸며낸 세계라는 게 티나는 순간 팍식하긴 함. 그래서 작가는 거짓말을 완벽하게 해야 하는 거. 독자에게 들키냐 들키지 않느냐의 싸움인 거지 ㅋ 암만 알고서 속는 거짓말이 소설이라고는 해도, 독자들은 읽기 전에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완벽하게 속기를 바라거든. 적절한 비교는 아니긴 한데, 추리소설 읽고 나서 트릭이 완벽하면 독자는 기분좋게 속았다는 쾌감을 느끼지만, 말도 안되는 초인 트릭을 구사하면 이뭐병 생각이 들어서 다시는 쳐다보기도 싫어짐. 소설 쓰기가 그 정도로 어려운 거지
ㅇㅇ 일견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