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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쓸가치가있나싶지만 내가 심심해서 쓰고싶은 감상문 사실 짤방 자랑하려고임
작자를 보니까 이미 할리우드에서 낭낭히 잘나가는 시나리오 작가였더라
보면서 느낀것은 인물묘사력이 생생하고 살아숨쉰다는 느낌 그거외에는 좋은평은 초중반까지정도?
정확히는 이소설은 초중반까지 상당히 좋았다
이소설이 무너지기시작한것은 주인공격인 의사의 독단적인 추리파트부터다
그럼 말하겠지 야 원래 추리소설이란게 ㅈㄴ똑똑한 주인공의 독단적인 추리가 전통임
옛날옛적 셜록홈즈부터 그런거임 문알못ㅉㅉ
셜록홈즈는 원래부터 유능한데 성질이 지랄난 새끼다라는게 작품을 읽다보면 독자가 알게되게끔 전개되서 독단적인 추리를 왜 하는지 알게된다
이건 주인공이 경찰상! 저는 살인따위 하지않은데샤앗!! 하고 진짜 주인공이 정답인 편의주의적전개여서 그렇다
정신과의사인 그가 왜 이런 독단적인 추리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전제는 이거다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의 주변인들이 살해당한다
이땐 담당수사관들은 의견이 갈려서 아군과 적이 같이있고
꼴에 프라이버시보호라고 명단공개도 어려워서라는 전제가 추가된다
그렇기에 본인이 맡고있는 환자리스트를 살펴보며 그걸 찾던중
그는 교통사고로 숨줄이 끊어질뻔했다
경찰은 저 의사놈의 자작극이며 저놈을 체포했어야함vs사실 진짜 제삼자의 계획범죄라면? 의사말이 사실이라면? 이라는 대립과
자신이 진짜 정신적으로 아파서한 범죄라면? 이라는 자기자신에 대한 의심까지 추가되며 수사는 어려워진다
여기까지는 좋았다이거야
근데 후반부터는 굉장히 편의주의적이다
앤이라는 신비스러운 여인
일단 이떡밥을 회수는 해야하는데 회수가 참...
사실 앤의 남편은 마피아 즉 갱의 보스였고 경찰관 중의 아군은 그가 숨겨놓은 스파이였었으며 그가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을 압박하는 이유는 분노조절장애+조현병이라는 조합으로
아내가 저놈이랑 놀아났다라는 생각으로 그를 제거할려들었다
근데 앤은 본인이 마피아보스랑 결혼한지몰랐었음
의심만가니까 의사한테가서 물어볼려고 했었는데 반했음
그리고 의사도 이여자 좋아함
이제 게임셋
본인 방금 마피아보스 때려잡는 상상함
막 도발하면서 본인 거의 다 죽어갈때에 그놈이 대신 공구리 당하는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
꿈은 이루어진다☆
꿑
펄프픽션에 뭔 기대를 하냐
그냥 앨러리퀸이랑 챈들러가 난놈들이지
그치만 인물들의 묘사는 지금봐도 매력적이다싶을정도다
정신병자들 소개할때에나 주변인들의 묘사들은 지금봐도 잘만들었고 매력적이며 흥미진진하다
활용못한게 아쉬울뿐
프로파일러를 즉 범죄심리학을 기반으로 범죄자를 추격하는 그런 추리형식이다 허술하지만
근데 해문 꺼로 봤는데ㅈㄴ 누락되었더라?
도서관에 있는게 그거라서 어쩔수없이 그거 빌렸더니만
사람들이 하지말라는데 다 이유가있나보다
세줄요약
이런 소설은 나는 시간이 존나 남아돌고 추리소설은 보고싶은데 좀 비주류 인거 보고싶습니다하면 보세요
다른 출판사껄로다가요
현대문학 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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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가 영알못이어서 근데 진짜 개쩌는 작가임?
야한씬이 꼴렸는지 안꼴렸는지가 제일 중요한것같은데 흐으으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