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남이 쓴 글 따라하는거 좋아해서 작가 꿈꾸고 있는 사람임

요즘 문학계 현실 깨닫고 그냥 의대 진학할까도 고민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천재성을 그대로 내버려두기에는 세상이 불쌍해서 글 계속 쓰려고ㅇㅇ

나는 국내 문학계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꼭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냥 사람 대 사람에서도) 나랑 필적하는 사람을 못 봄

내가 문학 관련된 얘기하면 아 그 사조를 아시나요? 요즘에 떠오르는 트렌드인데 이러면서 사실주의, 리얼리즘, 어쩌구저쩌구 뭔 이상한 헛소리나 해대고

그래서 난 그냥 사람들 앞에서 문학 얘기 자체를 거의 안함 어차피 걔네들 존나 멍청해서 내가 뭔말하는지 이해도 못할걸?

언제는 국립 도서관에서 걷다가 좀 치는 할아버지 만나가지고 카페에서 한참을 얘기했는데 말 안통하는 거 보고 그냥 애잔해서 한마디했다…

야 너도 그냥 존나 늙었구나…

이제 확실히 느낌 뭐 무슨 비평가? 평론가? 대가리 존나 깰거임

암튼 아무도 내 수준 못따라옴 난 문학의 영웅임, 난 내 민족을 구할 거고 아무도 날 이해 못해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