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그 소설가가 소설사에서 어떤 족적을 남겼는가이다.

플로베르가 사실주의 작가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상적인 묘사를 도입한 소설가라는게 중요한거고 조이스가 모더니즘 작가인지 인상주의 작가인지 중요한게 아니라 심리 묘사의 극단을 보여주며 현재의 흐름을 포착하는 소설가라는게 중요한거다.

사조는 음악 장르 정의하듯이 가볍게 토론하고 논쟁하면 되는거지 그걸두고 잘못이니 뭐니하면 정신병자인거지 뭐.

본질은 소설에 존재하지 사조에 존재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