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농담 아니고 솔직히 나는 거의 책을 안 사거든

좋은 책은 여러번 반복해서 빌려보는 편이지


 집에 내가 보는 책은 늘 2ㅡ3권 정도 있음

 많을땐 10권이나 20권도 있었는데

 항상 보든 안 보든 2ㅡ3권 정도로 관리함

 그것도 최근엔 안 보게 되어서 일단 다 버림

 안 보는 책이나 낡은 책은 다 버리고 

 진짜 아주 좋아하는 책만 남겨두고


 글고 버렸던 책을 또 보고싶으면 다시사거나할때도

 있긴한데 책은 안 보면 바로 버려야 되는거 아님?


 일단 책꽂이에 묵혀놔봐야 자리만 차지하고

 보관비용이 더 들기도 하고


 진짜 여친 집구석에 다 짤은책 버리지도 않고

 계속 사는거 보면 분통터지는데 너네는 안 그러냐



 내가 버리는 병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는

 거의 다 빌려보는데

 일단 지식흡수율이 자기가 사서 보는게

 낫다는건 알고 있는데

 문학이나 소설같은건 딱히 지식은 아니고

 그냥 여가랄까 오락같은거잖아

 근데 문학이나 소설책은 철학책이나 실용서적도

 아닌데 e북도 아닌데 왜 벽돌책 같은건

 왜 사는거?

 비싼 책일수록 그냥 빌려보면 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