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재작년에 제인 오스틴의 <맨스필드 파크>를 감명 깊게 읽게 된 계기가

나보코프의 문학 강의에서 나오는 제인 오스틴의 맨스필드 파크 때문이었음

나보코프의 해석은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덕분에 제인 오스틴 전작 읽기를 뜸 들여 하고 있으니 만족했다고 볼 수 있을 듯

나보코프 문학 강의랑 러시아 문학 강의가

내 좁디 좁은 영문학이나 노문학 지식에 대한 지평을 더 넓혀주고 있어서 만족함

나비 소설은 번역된 것들 거의 안 읽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나비 많이 안 읽었다는 게 뭔가 기쁘다

이제 읽어나가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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