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가 거쳐온 역사를 생각하면 이 희곡은

아주 빠른 시기에 만들어졌고 스위스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창과도 같다. 


르 귄의 오멜라스를 더 명징하게 보여주는게 옛 노부인의 방문 같음. 그리고 동시에 상징권력을 정말 잘 보여주는 역작이다. 


희곡이 참 좋은게 얇아... 사람들의 몸짓과 대사를 중심으로 한 코레오그래피라 그런지 소설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똥멍청이라 감상문은 못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