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망해서 자긴 교수인데

 학생들도 의욕없고 

 나도 가르치는데 재미없고

 먹고 살려니까 억지로 강의질한다 

 머 이런 내용인데

 좀 와닿긴 하는데

 뒤로 갈수록 왜 처망했는지 알거 같음

 말은 존나 많고 문장도 존나 길고

 쉽게 얘기해도 될걸 존나 어렵고 장황하게

 얘기함

 심지어 재미도 없고 뭔 내용인지 궁금하지도

 않음

 철학교수들 책도 정의란 무엇인가처럼 깔끔하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읽고 정의란 무엇인가... 그 책이

 명저란걸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