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점에서 책 3권을 샀는데요

3권 전부 다 읽으려고 보니까 책 안에 도장 같은 게 막 찍혀 있더라고요

마치 어린아이가 도장 장난감으로 찍은 듯한 도장이 여기저기 찍혀 있었어요

그래서 서점에 가서 책 교환, 환불 요청 드렸는데 책이 이미 오염되어 있다고 안 된다네요

제가 오염시킨 게 아니라고 했더니 어쨌든 안 된다네요ㅡㅡ

자꾸 그러면 진상이라고 그만하라고 하는데 황당했습니다

제가 오염시킨 적 없다고 핏대 세우고 고래고래 고함쳤고요

주인은 증거가 없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네요

만약 여기 서점에 똑같은 도장 자국 찾으면 해주겠다네요

그래서 1시간 동안 다른 책 다 뒤졌는데 도장 자국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그래서 또 가서 막 따지고 하다가 주인이 경찰 부른다고 해서 문 발로 차고 왔고요

이거 환불 못 받나요?

진짜 개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