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점에서 책 3권을 샀는데요
3권 전부 다 읽으려고 보니까 책 안에 도장 같은 게 막 찍혀 있더라고요
마치 어린아이가 도장 장난감으로 찍은 듯한 도장이 여기저기 찍혀 있었어요
그래서 서점에 가서 책 교환, 환불 요청 드렸는데 책이 이미 오염되어 있다고 안 된다네요
제가 오염시킨 게 아니라고 했더니 어쨌든 안 된다네요ㅡㅡ
자꾸 그러면 진상이라고 그만하라고 하는데 황당했습니다
제가 오염시킨 적 없다고 핏대 세우고 고래고래 고함쳤고요
주인은 증거가 없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네요
만약 여기 서점에 똑같은 도장 자국 찾으면 해주겠다네요
그래서 1시간 동안 다른 책 다 뒤졌는데 도장 자국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그래서 또 가서 막 따지고 하다가 주인이 경찰 부른다고 해서 문 발로 차고 왔고요
이거 환불 못 받나요?
진짜 개억울하네요
증거가 없는데 어떡해 잘 보고 사지
우선 증거 사진부터 찍고 그 책 교환 내역부터 확인해야 함 주인이 비협조적이면 1372 소비자센터에 상담 ㄱㄱ
구매자 입장에서는 기분 잡치는일이긴한데 뭐 내가 한게 아니라는 증거가 없으니.. 서점 주인 입장에서는 환불해주긴 그렇기도하고 애매하네
이상하네 그거 출판사로 다시 재고 반납하면 되지 않나 선입금하고 주문했나
주인이 오염된 거라 자기도 재판매 불가하다고 안 된대
@굿맨 아니 출판사에 재고로 반납하는데 재판매와 상관없지 어차피 출판사는 재고분 들어오면 폐기하는데 선입금 주문했으면 사장도 어지간히 경영에 좀....
대형서점이면 없을일 같은데 ㅋ
화나겠네 읽고 기부해 그러면 좋은 일이 올거야
재래시장, 동네서점... 소비자 눈높이 못 쫓아가서 외면받고 도태되는 중인데 한 쪽에선 살려야 된다고 세금 쏟아붓고.
갓직히 교보문고 같은데서 그런일 생기면 그냥 눈감고 환불해줬을듯
소보원 신고 ㄱㄱ 직빵임
소보원
고함, 문 발로 참 = 이걸 왜 함? 이해는 하겠는데 나중에 너만 불리햄
도장이 막 찍혀있을 정도면 새책의 느낌은 절대 안나는데
그래서 책도 대형서점에서 사야하는거임
책을 대형서점에서 사야 하는 이유
Cctv가없낭
동네서점 다시는 가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