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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나서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지? 이런 생각만 듬.

스토리랄것도 별거 없고

첫 문장 마지막 결말 자체는 확 와닿았고

풍경에 대한 세심한 묘사도 진짜 좋긴 했는데

작가가 대체 뭘 표현하려는건지 감도 안 잡히는 느낌?

글 자체도 제대로 안 읽히고 어려워서
각 잡고 여러번 쉬면서 읽었는데도
뭘 말하려고 하는지 그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느낌이다.

마치 드라마로 치면 내용자체는 별게 없고
엄청 간단하고 교훈이나 여운은 없는데
풍경미, 시각적인 부분이 엄청 뛰어난
드라마를 본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