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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하드 sf가 과학적 배경 지식이 깊으면 깊을수록 재미 느끼는거처럼


괴.모.말 이건 인문학적 배경지식이 깊으면 깊을수록 재미 느껴지는 소설인거 같음



내용 자체가 막 어렵거나 그러진 않음


근데 그 내용을 전개함에 따라 여러 인문학적 지식들을 버무리는데


이게 어우러짐, 마치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사실 나는 인문학 개ㅈ밥이라 맛있는지, 맛없는지 잘 모르는데


인문학잘알 일수록 존나 맛있다고 하는거보면 


존나 잘 써여진 하드 sf마냥 해당 지식 있으면 존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같음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은


내가 평소 하드 sf 추천하고 다니는데 


아 과학적 관심 없는 사람들은 이런 책 읽는 느낌이겠구나 하고 조금 뒤돌아보게됨ㅋㅋㅋㅋ



그래서 인문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겐 아예 추천 안하냐? 묻는다면


큰 줄기가 되는 내용이 막 어려운편은 아니라 그냥 슴슴한 책 있는다 생각하면 나쁘진 않음



거기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뭔가가 느껴지기도 하고


그게 인문학 특징이기도 하니까 ㅇㅇ



여튼 독서 모임 지정도서라 읽었는데


나름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