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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례중심적이거나 이론투성이도 아니다.
저자가 적절히 잘라낼 것은 잘라내고 큰 줄기를 오롯이 독자에게 보여준다.
일사천리로 물흐르듯 읽을 수 있다.

총균쇠가 그동안 오래 인류학 서적의 자리를 독점하고 있었다.

이 사피엔스는 총균쇠보다는 더 낮은 진입장벽으로 더 거대한 이야기를 담아 아마도 이젠 이 책이 제1순위 인문교양 서적으로 추천되지 않을까 싶다.

베셀이자 스테디 셀러로 꾸준히 애독될 것이라 나는 믿는다.
초보자들과 고수 중에서도 이지리딩을 통해 가볍고 산뜻한 정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