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의도한거겠지만 해탈이라는걸 내면을 분리하는게 아니라 물 흐르듯 사물 그 자체를 보는 이부분도 직관적으로 두리뭉술하게 서술하고, 중간 타락장면도 의도한거겠지만 선민의식 ㅈ되는거 표현하는 부분 기분 더럽기도 하고 감정선 자체가 이해가 잘 안되는듯. 작품 특성상 그런거같긴한데 걍 감정선이 안잡힘 몰입을 못하겠음 카말라에 대한 감정묘사가 사랑에 대한 호기심에서 관심으로 변한걸로 묘사됐는데 도대체 왜 버리고 간건지 모르겠음 동질감을 느꼇는데 아직 다 읽지는 않았는데 문체도 번역탓인진 모르겠지만 잘 읽히지도 않고 나도 머리속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글쓰긴 했는데 이정도임 - dc App
익명(211.109)2026-01-21 02:08:00
답글
물론 다읽어봐야알겠지만 별로 흥미가안감 - dc App
익명(211.109)2026-01-21 02:08:00
답글
@ㅇㅇ(211.109)
오 정성글 ㄱㅅ 흥미로운 관점인듯 재독할때 의식하면서 읽어보겟음
익명(118.235)2026-01-21 02:14:00
답글
@ㅇㅇ(118.235)
너도 답을 줘야할거아냐 받아만가면 어떡하니
익명(221.138)2026-01-21 02:21:00
답글
@ㅇㅇ(211.109)
읽은게 기억이 잘 안남.. 재독하면 글 올리겟슴
익명(118.235)2026-01-21 02:33:00
답글
@ㅇㅇ(118.235)
다읽엇는데.. 걍 전반적인 글의 짜임부터 전개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별로임 걍 재독안하는거 추천함 헤세같은 대문호를 내가 평가하는건 이상하지만 싯다르타는 진지하게 잘못만들어진책같음 고뇌하는 과정을 적어야되는데 뭔 옴으로 퉁치는거부터가 마음에안드네 - dc App
익명(211.109)2026-01-21 04:45:00
분리하지말고 하나로 보라는게 두리뭉술하게 들릴수있지만
불교철학에서 중요한 부분이라서 쓴듯합니다
내가 먹은 사과와 님이먹은 사과는 다르겠죠
서로 다른 언어로 서술하려하는데 사과라는 본질을 100% 설명할수없죠 어쩌면 1%도 안되는지도 모릅니다
보통 사람들은 하나의 대상을 설명하려고 해체하고 분석하는데
그것으로는 진리에 도달할수없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트럼프김밥(software4408)2026-01-21 08:46:00
답글
결국 보이는것은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고
허무주의에 빠지게됩니다
설명할수없으면 왜 분석하고 파헤치는지 이해가 안가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면 순수히 남아있는 유일한것은 각자의 오온을 통해 경험된 것이고
해체한다고 만물을 이해할수 있는것이아니라는 결론에 다다름
트럼프김밥(software4408)2026-01-21 08:50:00
답글
불쾌감과 이질감을 느끼는건 자연스러울지도 모릅니다
성공한 상인이 되는것이 싯다르타의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이고
사랑하는사람과 사랑하는게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싯다르타의 주제와 맞지는 않지만 해탈을 방해하는 요소를 위해 추가한 요소들같습니다
성공한 상인+사랑하는사람이랑 살기 vs 해탈하기 중에서 후자를 골라버려서 불편한건 보통사람 가치체계랑
트럼프김밥(software4408)2026-01-21 09:10:00
답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 이상의 레벨에
인생 자체가 고통이고 그것을 깨닫는것을 결론으로 보여줘야하는 주인공이라 선민의식적으로 느껴지는것도 자연스러운것같습니다
트럼프김밥(software4408)2026-01-21 09:11:00
나도 싯다르타 맘에 안듬. 주인공이 수행 때려치고 삶에서 더 큰 진리를 얻고 수행만 하던 친구가 그걸 인정하는게, 수도원 생활 포기한 자기 인생 변명하는 것 같았음.
비바라비다(aunt3898)2026-01-21 09:05:00
헤세는 원래 재미없습니다
ㅇㅇ14비6(110.70)2026-01-21 09:40:00
나는 좋았는데 깨달음이라는게 탈속에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세속에서만 얻을 수도 있는 게 아니고 그 둘을 모두 겪고 난 뒤 삶의 긴 여정 끝에서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나에겐 개인적으로 위안이 되었어~!
어떤 점이? 그냥 궁금함
걍 의도한거겠지만 해탈이라는걸 내면을 분리하는게 아니라 물 흐르듯 사물 그 자체를 보는 이부분도 직관적으로 두리뭉술하게 서술하고, 중간 타락장면도 의도한거겠지만 선민의식 ㅈ되는거 표현하는 부분 기분 더럽기도 하고 감정선 자체가 이해가 잘 안되는듯. 작품 특성상 그런거같긴한데 걍 감정선이 안잡힘 몰입을 못하겠음 카말라에 대한 감정묘사가 사랑에 대한 호기심에서 관심으로 변한걸로 묘사됐는데 도대체 왜 버리고 간건지 모르겠음 동질감을 느꼇는데 아직 다 읽지는 않았는데 문체도 번역탓인진 모르겠지만 잘 읽히지도 않고 나도 머리속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글쓰긴 했는데 이정도임 - dc App
물론 다읽어봐야알겠지만 별로 흥미가안감 - dc App
@ㅇㅇ(211.109) 오 정성글 ㄱㅅ 흥미로운 관점인듯 재독할때 의식하면서 읽어보겟음
@ㅇㅇ(118.235) 너도 답을 줘야할거아냐 받아만가면 어떡하니
@ㅇㅇ(211.109) 읽은게 기억이 잘 안남.. 재독하면 글 올리겟슴
@ㅇㅇ(118.235) 다읽엇는데.. 걍 전반적인 글의 짜임부터 전개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별로임 걍 재독안하는거 추천함 헤세같은 대문호를 내가 평가하는건 이상하지만 싯다르타는 진지하게 잘못만들어진책같음 고뇌하는 과정을 적어야되는데 뭔 옴으로 퉁치는거부터가 마음에안드네 - dc App
분리하지말고 하나로 보라는게 두리뭉술하게 들릴수있지만 불교철학에서 중요한 부분이라서 쓴듯합니다 내가 먹은 사과와 님이먹은 사과는 다르겠죠 서로 다른 언어로 서술하려하는데 사과라는 본질을 100% 설명할수없죠 어쩌면 1%도 안되는지도 모릅니다 보통 사람들은 하나의 대상을 설명하려고 해체하고 분석하는데 그것으로는 진리에 도달할수없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결국 보이는것은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고 허무주의에 빠지게됩니다 설명할수없으면 왜 분석하고 파헤치는지 이해가 안가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면 순수히 남아있는 유일한것은 각자의 오온을 통해 경험된 것이고 해체한다고 만물을 이해할수 있는것이아니라는 결론에 다다름
불쾌감과 이질감을 느끼는건 자연스러울지도 모릅니다 성공한 상인이 되는것이 싯다르타의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이고 사랑하는사람과 사랑하는게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싯다르타의 주제와 맞지는 않지만 해탈을 방해하는 요소를 위해 추가한 요소들같습니다 성공한 상인+사랑하는사람이랑 살기 vs 해탈하기 중에서 후자를 골라버려서 불편한건 보통사람 가치체계랑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 이상의 레벨에 인생 자체가 고통이고 그것을 깨닫는것을 결론으로 보여줘야하는 주인공이라 선민의식적으로 느껴지는것도 자연스러운것같습니다
나도 싯다르타 맘에 안듬. 주인공이 수행 때려치고 삶에서 더 큰 진리를 얻고 수행만 하던 친구가 그걸 인정하는게, 수도원 생활 포기한 자기 인생 변명하는 것 같았음.
헤세는 원래 재미없습니다
나는 좋았는데 깨달음이라는게 탈속에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세속에서만 얻을 수도 있는 게 아니고 그 둘을 모두 겪고 난 뒤 삶의 긴 여정 끝에서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나에겐 개인적으로 위안이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