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소설 제목을 찾고 있어.


주인공 여자는 대학시절 호감이 있었던 오빠가 연락해서 만나러 갔는데,


그 오빠는 방송국 프로를 맡은 막내 PD인가 작가였고, 급해보였어.


그 오빠가 도와달라고 해서 촬영을 해주기로 하고 한껏 꾸미고 갔는데, 그 방송 프로는 마른 여자가 음식을 많이 먹는걸 보여주는 프로였고, 자기는 그 마른 여자에 대비되는 뚱뚱한 여자인데, 주인공인 마른 여자가 지치기도 전에 먹다가 배부르다고 먼저 포기하는 역할로 프로에 등장하게 된 것이었어.


그 마른 여자는 핫도그를 벗겨서 물에 넣고 먹는데, 그 모습이 관능적이기까지 했다는 내용이 있었고, 촬영이 끝나고 그 오빠가 미안하다고 꼭 사례하겠다고 붙잡는 손을 뿌리치고 집에 왔다는 내용이었어.


이런 내용의 단편 소설이고, 이상문학상인가 무슨 작품상 수상집에서 읽었는데 기억이 안나. 도와줘.